신다은 연하남 거절 "20대 연하남은 싫지만, 이승기는 남자로 보인다"

2012-02-14     온라인 뉴스팀

신다은이 연하남이 거절 이유를 공개했다.

신다은은 14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발렌타인데이 특집'에 출연해 "드라마 첫 데뷔작에서 18살 연상의 박철민과 키스신을 찍어봤다"고 밝혀 출연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원래 연상남을 좋아하긴 하지만 박철민과의 키스신 이후 20대 연하남은 남자로 보이지 않게 됐다”고 연하남을 거절했던 사연도 털어놓을 예정이다.

하지만 이내 신다은은 “이승기는 남자로 보인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강심장-발렌타인데이 특집'에는 신다은, 윤종신, 서지혜, 김부선, 김주희, 김다현, 김경민 등이 출연하며 1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 = SBS 강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