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2 사각관계, 엇갈린 러브라인 긴장감 백배
2012-02-15 온라인 뉴스팀
드림하이2 사각관계가 본격화됐다.
14일 방송된 KBS-2TV 월화 드라마 <드림하이2>에는 ‘JB’(제이비)와 ‘리안’(박지연), ‘신해성’(강소라), ‘진유진’(정진운) 네 사람의 사각관계가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유진의 제안으로 해성, 유진, 리안 등 열등반 학생들은 거리 공연에 나섰다. 리안이 팬들의 요청으로 해성대신 공연에 나서고 해성은 유진과 리안이 함께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며 씁쓸함을 느낀다.
여기에 리안은 안티팬의 케익 테러로부터 자신을 구해준 유진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는가 하면 해성과 제이비는 유진과 리안의 야외공연에 질투를 느끼며 엇갈린 러브라인을 예고,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높였다.
JB가 "보통 여자는 웃는게 예쁜데..넌 아니다"라며 울고 있는 해성의 입꼬리를 올려주며 다정하게 웃는 모습을 유진이 지켜보다 표정이 굳어지면서 6회는 마무리 됐다.
'드림하이2'는 JB, 리안, 해성, 유진 네 사람이 얽히고 설킨 사각관계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사진=드림하이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