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재능기부 '찾아가는 스마트교실' 시작

2012-02-15     유성용 기자
SK텔레콤(사장 하성민)은 15일 새학기를 앞두고 서울 SK텔레콤 본사로 초·중등생 45명을 초청해 재능기부 교육프로그램 '찾아가는 스마트교실'을 시범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스마트교실’은 작년 9월 교육과학기술부와 SK텔레콤이 공교육을 활성화하고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로 협약한 이후 처음 가동하는 첫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설계도를 보고 로봇 제작하기, 블루투스 통신 기능을 활용해 로봇을 스마트폰으로 조종하기 등 첨단 ICT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SK텔레콤은 16일까지 시범운영한 뒤 이르면 오는 4월부터 전국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스마트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