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주인공 이름 비밀, "이름대로라면 월과 훤의 운명은?"
2012-02-15 온라인 뉴스팀
해품달 주인공 이름 비밀
MBC 수목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주인공 이름의 비밀이 화제가 되면서 오늘 방영될 13화에 대한 관심 역시 고조되고 싶다.
해품달은 지난 주 방영된 12화에서 '훤'(김수현)이 중전 보경(김민서)과 합방을 하게 되고 '월'(한가인)은 그 소식에 가슴아파하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끝을 맺었었다.
방송 이후 시정자들은 ‘훤(暄,태양)’이 ‘월(月,달)’과 개기일식 혹은 개기월식되기 전에 중전과 이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등 다양한 예측을 하며 그들 앞에 놓여진 운명에 관심을 쏟고 있는 것.
또한 MBC 해품달 홈페이지에 공개된 13회 예고편은 월이 대역죄의 누명을 쓰고 의금부로 끌려가는 내용이 포함돼있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홈페이지에 공개된 13회 예고편이 조회수가 이미 57만을 돌파할 정도.
네티즌들은 "해를 품은 달이란 결국 월과 훤의 운명적 만남을 상징하는 제목인가?", "아 밤 9시 50분까지 어떻게 기다리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MBC 해를 품은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