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일기 "일기 내용 공개해도 되는 거니?"

2012-02-16     온라인 뉴스팀

크리스탈 일기

에프엑스의 멤버 크리스탈의 어린 시절 일기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초등학교 1학년 때 크리스탈이 쓴 일기’라는 제목으로 크리스탈의 일기가 게재됐다.

공개된 크리스탈의 일기는 2001년 6월 24일에 쓴 것으로 제목은 ‘도자기’다. 내용은 “나는 엄마, 아빠, 언니랑 도자기를 만들러 갔다. 느낌이 아주 아주 떨렸다. 도자기를 만들었을 때 도자기가 너무 부들부들 했었다”라고 적혀 있다.

크리스탈의 2001년 7월 1일 일기의 제목은 ‘도서관’으로 “도서관에 책을 보러 갔는데 끝났었다. 그래도 5, 4, 3층은 언니 오빠가 와서 조용히 공부를 하였다. 우리도 조심스럽게 들어갔다. 2층은 아주 멋있었다. 화가가 그린 그림이 멋있었다"라고 적혀 있다.

아울러 크리스탈의 일기와 함께 크리스탈이 초등학교 재학 시절 학습지 광고 모델을 했던 당시의 사진도 공개돼 어린시절부터 미모가 남다르단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언니랑 도자기 같이 만들었으면 제시카랑 만들었겠네”, “글씨체부터 문장까지 똑소리 난다”, “어린시절부터 미모가 남달랐군”, "자연미인 인증샷!", "일기인데 공개해도 되는 건가?", "친구 민선이는 좋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한편 크리스탈은 현재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딸 안수정역으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