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SKT LTE폰 할당판매 현장조사
2012-02-17 유성용 기자
17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주 SK텔레콤을 방문해 대리점과 판매점에 LTE폰 판매 할당량을 정하고 이를 채우지 못하면 수수료를 깎는 등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 불공정거래행위를 했는지를 조사했다.
공정위는 또 지난해 참여연대가 신고한 이통 3사의 스마트폰 요금제 담합 여부에 대한 조사를 조만간 마무리하고 과징금 등 제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