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결혼식 17일 신라호텔에서 치뤄져 "밝은 표정으로~"
2012-02-17 온라인 뉴스팀
고수 결혼
배우 고수가 결혼한다.
고수는 잠시후 2월 17일 오후 6시30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에 앞서 턱시도를 입고 밝은 표정으로 기자회견장에 나타난 고수는 "추운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고수는 결혼 결심에 대해 묻는 질문에 "처음 만났을 때 그런 생각을 했고, 1년 6개월쯤 확신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편, 고수 결혼식 사회는 배우 이병헌이, 주례는 배우 이순재가 맡는다. 또 축가는 가수 거미가 부를 예정이다.
고수의 예비신부는 11살 연하의 김모씨로 현재 K대학 조소과에 재학중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