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땅! 소망, 졸업선물로 땅 원해 "어린 나이에 벌써 부동산에 관심을…"
2012-02-17 온라인 뉴스팀
유인나가 친구인 가수 아이유가 원하는 고교 졸업 선물이 '땅'이라는 사실을 방송을 통해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최근 동덕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아이유의 근황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서경석은 아이유와 절친으로 알려진 유인나에게 “아이유에게 졸업 축하 영상메시지를 전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유인나는 “아이유 안녕. 보고있니? 졸업 축하하고 너가 사달라는 졸업 선물은 꼭 사줄게. 언젠간”라며 영상편지를 남겼다.
유인나의 영상편지를 보고 있던 서경석은 졸업 선물이 어떤 것이기에 나중에 사준다는 것이냐고 물었다.
서경석의 질문에 유인나는 “제가 사실 오늘 문자 메시지로 아이유에게 ‘무엇을 받고 싶냐?’고 물어봤다. 딱 한 글자로 답이 왔다. ‘땅!’이었다. 너무 귀엽지 않냐?"고 밝혀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이유 땅! 소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땅! 소망 귀여워” “아이유 땅! 소망 통 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