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유재석 호통 "정말 역대 최강 게스트다"

2012-02-18     온라인 뉴스팀

이다해 유재석 호통

배우 이다해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유재석에게 호통을 치며 '반전녀'로 등극했다.

이다해에게 유재석이 “조심해라. 네가 스파이라면 남들이 그걸 모르게 해야 하는 거야”라고 충고하자 “오빠야말로 조심하세요”라며 유재석에게 호통을 치는 등 예측할 수 없는 표현과 반응을 보였다.

유재석은 “정말 역대 최강 게스트다. 너무 엉뚱해서 도저히 대응할 수 없다”며 항복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이다해는 엉뚱한 모습과 전혀 다른 스파이 게임을 전개해 유재석을 포함한 나머지 멤버들을 놀라움에 빠뜨렸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