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 가져
2012-02-19 조영곤 기자
“SNS 회원들의 재능 기부로 기근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전 세계 아이들을 후원합니다!”
대한항공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카페, ‘유익한 공간’에서 대한항공 임직원, SNS를 통해 모인 재능기부자 및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 각종 식사와 음료 판매 및 행사에 참가한 재능 기부자들은 직접 만든 상품들을 판매해 벌어들인 수익금 등 전액을 ‘국제아동돕기연합’에 전달했다.
7회째를 맞이한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는 작년 2월부터 격월로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매 회 다른 주제와 콘셉트로 개최하고 있다.
특히 트위터, 미투데이 등 SNS채널을 통해 자원 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각 SNS 채널을 통해 행사 내용도 실시간으로 전파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사랑나눔 일일카페와 같이 재능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봉사활동 등을 통해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전파하고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영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