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희 범행 2일전 리허설 했다" 2007-08-11 뉴스관리자 미 역사상 최악의 총기사건으로 기록된 버지니아공대 총기참사를 수사중인 버지지아주 경찰은 10일 범인인 조승희가 범행 이틀 전인 4월14일 범행에 앞서 노리스홀 출입문을 쇠사슬로 잠그는 연습을 하는 등 리허설을 한 것 같다고 밝혔다. 버지니아 경찰은 버지니아공대 총기사건이 일어나기 이틀 전인 4월14일 노리스홀에서 모자달린 스웨터 셔츠를 입은 수상한 남자를 보았다고 증인들이 증언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같은 증언은 버지니아공대 총기 참사가 우발적인 사건이 아니라 범인 조승희가 사전에 철저히 준비한 것임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