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시간 심슨 시청 기네스 기록 갈아치워 "진정한 마니아"
2012-02-19 온라인 뉴스팀
데일리메일은 13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남성인 제레미아 프랑코(22)와 캐린 쉬리브(33)가 미국의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을 86시간 37분 동안 시청해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심슨 가족' 500회를 기념해 마련된 이벤트로 두 사람은 기네스북 기록과 함께 1만500달러(한화 약 1200만원)의 상금을 거머쥐게 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당신을 심슨 마니아로 인정합니다" "3일 밤낮을 잠안자고 심슨만 보다니 대단하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