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한 단계 높아진 실력으로 생방송 진출
2012-02-20 온라인 뉴스팀
김나윤이 강한 상대들과의 배틀 오디션에서 승리해 생방송에 진출하게 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에서는 생방송 무대에 진출하게 될 최후 10인을 뽑는 '배틀 오디션' 2번째 방송이 그려졌다.
김나윤이 실력자로 평가받는 손미진, 이승주와 한 조가 돼 펼친 대결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김나윤은 레이 찰스의 '힛 더 로드 잭’(Hit the road jack)을 불렀다.
자연스러운 퍼포먼스와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불안요소로 지적받아온 가창력에서도 큰문제 없이 멋진 무대를 마무리해 심사위원 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특히 박진영은 "김나윤이 돌아왔다"며 "너무 잘 했고 특히 소리가 열리면서 굉장히 편안해 보였다. 너무 자유로웠고 좋은 무대였다"고 호평했다.
양현석은 “정말 뿌듯하다. 정말 행복하다. 제작자가 행복할 때는 가수들이 무대 올라가서 잘할 때다”라며 “2N1에도 직접 가르쳐주지 않던 춤을 가르쳐 주며 애정을 쏟았는데 박진영과 보아 두 심사의원에게 칭찬을 받으니까 너무너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사진=SBS방송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