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치아 손상시켜

2007-08-11     뉴스관리자
스트레스와 치주질환사이에는 강한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브라질 캄피나스 주립대학의 다이아네 페로소 박사는 미국의 '치주병학 저널(Journal of Peridontology)' 8월호에 실린 연구논문에서 치주질환이 스트레스, 불안, 우울, 외로움 등 심리적 요인들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밝혔다.

페로소 박사는 지금까지 발표된 스트레스와 치아건강에 관한 연구논문들을 종합분석한 결과 이러한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말했다.

이는 스트레스가 심하면 담배, 술, 습관성 물질에 탐닉하는 등 치주건강에 좋지않은 습관에 빠지게 되기때문으로 생각된다고 페로소 박사는 설명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