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채선당 임산부 폭행 논란에 "나도 채선당에서.. 괴상한 샤브샤브집"
2012-02-20 온라인 뉴스팀
신해철, 채선당 임산부 폭행 논란에 "나도 채선당에서..괴상한 샤브샤브집"
가수 신해철이 최근 임산부 폭행으로 논란을 일으킨 식당 '채선당'에 대한 자신의 황당 사건을 전했다.
신해철은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얼마전 고스(신해철이 진행하는 라디오 '고스트 스테이션')에서 언급한 괴상한 샤브샤브집~ 예약한 손님에게 '당신이 언제 올 줄 알고 자리를 비워놓냐'며 아이를 데려온 애아범에게 눈알부라리던~ 황당한 경우로만 생각해 이름을 언급 안했던게 분당 '채선당' 이번엔 천안 채선당이 임산부를 폭행.."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지난 18일 임신 6개월의 한 여성이 식당 체인점 '채선당' 천안점에서 배를 걷어차였다는 글을 올려 임산부 폭행 논란이 일자 신해철은 자신이 얼마전 언급한 이상한 샤브샤브 집이 바로 이 식당이었다고 털어놨다.
신해철의 이 황당 경험 소식에 네티즌들은 "임산부 폭행 논란에 이어..", "이상한 곳이군", "채선당 가지말아야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