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외국어 서포터즈' 공개모집

2012-02-20     정덕기 기자

정원박람회 개최 기간 동안 참가국 대표단 및 해외관광객에게 통역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외국어서포터즈를 공개모집한다.


조직위원회는 오는 3월 5일부터 16일까지 50여 명의 외국어 서포터즈를 모집하게 되며 전남, 광주 지역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내외국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된 외국어 서포터즈는 오는 3월 23일 위촉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가며 외국어 서포터즈에게는 순천 관광지 무료 입장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외국어 서포터즈는 박람회 개최전까지 순천시 팸투어와 타 지자체 벤치마킹 등 워크숍 진행을 통해 정원박람회 기본 지식 및 자원봉사자로서 자질을 배양하게 되며 국외홍보 활동은 물론 각종 국제행사에서 통역 및 안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외국어 서포터즈 공개 모집으로 정원박람회 국내외 홍보는 물론 수준높은 통역 및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덕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