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노사화합 공동 선언문 선포
2012-02-20 조영곤 기자
이현우 대표와 본사 주요 임원, 차진철 노조위원장과 노조 집행부가 함께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노사 양측은 "합리와 원칙에 입각한 건전한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2020년 그레이트 CJ'를 달성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대한통운은 올해 초 CJ의 계열사로 공식 편입됐다. 대한통운 노사는 생산성 향상과 근로자 권익 증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하는 한편 전 사업장에서의 무분규, 2012년 임단협의 무교섭 회사 위임 등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