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로 프레젠테이션!!!"
2007-08-12 장의식기자
12일 특허청에 따르면 휴대전화로 빔 포인터 기능을 제공하거나 외부 프로젝터를 이용해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한 휴대전화가 상용화한 데 이어 최근에는 별도의 장비없이 프레젠테이션을 구현하는 휴대전화까지 등장하는 등 프레젠테이션 관련 휴대전화 출원이 2004년 이후 작년까지 모두 159건에 달했다.
2003년 이전 관련 출원은 24건이었다.
출원인 별로는 기업출원이 68%로 개인출원(32%)에 배 이상 앞섰으며 기업 별로는 삼성전자가 14%, LG 전자 13%, 팬택계열 8%, 크루셜텍 4%, 삼성전기 3%, SK텔레콤 3% 등이었고 국외 출원은 전체의 5%에 그쳤다.
기술 별로는 휴대전화에 빔 포인터를 결합한 기술과 외부의 프로젝터를 이용한 간접 프로젝션 기술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나 최근 들어 휴대전화로 직접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한 기술의 출원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