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호 부산저축은행 회장 징역 7년

2012-02-21     김문수 기자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염기창 부장판사)는 21일 9조원대의 금융비리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부산저축은행그룹 박연호 회장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박 회장과 함께 기소된 김양 부회장은 징역 14년이, 김민영 부산저축은행장에게는 징역 5년이 구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