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미 실수 고백 "남자 아이돌 앞에서 긴장해서 그만.."
2012-02-22 온라인 뉴스팀
보미 실수 고백
에이핑크 보미가 방귀 실수를 고백해 화제다.
21일 방송된 SBS ‘강심장’ 에 출연한 보미는 그룹 인피니트 멤버 우현 앞에서 방귀를 뀐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보미는“긴장을 하면 나도 모르게 방귀가 나온다”며 인피니트 우현 앞에서 방귀를 뀐 사연을 전했다.
보미는 “미용실에 갔는데 음악도 없이 조용했다. 그 때 요즘 대세 남자 아이돌이 내 옆 쪽에 앉았다. 긴장했는지 배에서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더니 그냥도 아니고 ‘빡빠라 뽁뽁뽁’이라는 소리가 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너무 창피해 자는 척을 했다. 내 방귀소리를 들었는지 궁금하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보미는 “그 아이돌이 누구였냐”는 질문에 “인피니트의 남우현 선배님이었다. 그 소리를 들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붐은 보미에게 “다음에 만나면 방귀 터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에이핑크 보미 외에도 윤종신, 서지혜, 신다은, 김부선, 김주희, 김다현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S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