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큰일 났어! 남동생 빙의한 개 "불 좀 꺼줘~"

누나 큰일 났어!' 라는 제목의 강아지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누나 큰일났어!'란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누나 큰일났어!라는 제목이 붙은 이유는 개의 모습이 어릴적 남동생의 모습에 빙의되었기 때문이다.

"누나 큰일났어!"라는 외침에 동생방에 가보면 항상 동생은 이불속에 들어간 채 "누나 불 좀 꺼줘"라며 누나를 쳐다보고 있어 누나들의 화를 돋우는 상황을 떠올리게 한다.

'누나 큰일 났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생들은 원래 이런가? 내 동생이랑 똑같네", "내가 누나면 한 대 때릴 듯", "네 삶의 불이 꺼질 듯"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