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고소 '스폰서 루머 퍼트린 악플러 41명 고소'
2012-02-24 온라인 뉴스팀
송혜교 고소
배우 송혜교가 스폰서 루머를 퍼트린 악플러를 고소했다.
송혜교는 최근 자신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악플러 41명을 상대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송혜교는 고소장에서 지난 2008년 9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모 정치인과 스폰서 관계였고, 경제적 이익을 받았다는 등의 악성글로 인해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고소인 조사를 시작으로 인터넷 게시물 등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해 영화 <오늘> 개봉 당시 한 인터뷰에서 "스폰서 루머가 나와 황당하다"고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