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 죽을 수도 있어 "술코너에 왜 락스가 같이…
2012-02-24 온라인 뉴스팀
‘먹다 죽을 수도 있어’라는 제목의 사진이 화제다.
24일 한 온라인게시판에는 ‘먹다 죽을 수도 있어’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한 점포의 코너에 진열된 술병이 놓여 있다. 맥주, 양주, 와인 등 다양한 종류의 술병들이 놓여있는 가운데 락스 통이 그 중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이 표백제가 여느 술병들과 마찬가지로 일렬종대로 줄지어 있어 누군가 실수로 놓은 것이 아닌 직원이 판매를 위해 정리한 것으로 보여 누리꾼들을 당황하게 한다.
물론 락스를 술로 오인해 집어드는 사람은 없겠지만, 황당하기 그지없는 상황이다.
'먹다 죽을 수도 있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멀리서 보면 술로 착각할 수도 있겠다“, ”왜 술 코너에 락스가 진열되어 있지?", "진짜 먹다 죽을 수도 있어 " 등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