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명 롤리폴리 의외의 선곡 '반응 폭발적'

2012-02-25     온라인뉴스팀

구자명 롤리폴리 의외의 선곡 '반응 폭발적'


'위탄2' 구자명이 티아라의 '롤리폴리'를 열창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구자명을 비롯한 정서경, 50kg, 전은진, 에릭남, 배수정, 푸니타, 장성재 등 TOP8은 2월24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탄생2' 3번째 생방송 경연에서 'K-POP 재해석 하기' 미션을 받았다.

구자명은 의외의 선곡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가 선택한 곡은 티아라의 ‘롤릴폴리’였다. 구자명은 무대에 앞서 원곡 가수 티아라를 찾아 댄스를 전수받는 등 열정을 보였다.

무대에서 구자명은 록으로 편곡된 '롤리폴리'를 힘 있는 목소리로 열창해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구자명의 ‘롤리폴리’ 무대를 본 윤일상은 "남성미가 풍긴다. 자신감이 하늘을 뚫을 것 같다. 너무 좋게 봤다"며 9.2점을 선사했다.

박정현은 "리듬을 잘 탄다. 정말 재밌게 잘 들었다. 오늘만 음정이 조금 불안했다. 원래 음정 불안한 친구가 아닌데 그게 안타까웠다. 그래도 멋있었다. 반했다"고 밝히며 구자명에게 9.3점을 줬다.

이승환은 "매주 업데이트가 되는 느낌이다. 이 노래가 지난해 복고 열풍을 일으킨 노래인데 잘 살렸다"며 평점 9점을 안겼다. 

윤상은 "자신의 단점을 점점 극복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며 "원곡이 상관없을 정도로 구자명만 보였다"면서 9.4점을 줬다. 

담임멘토 이선희는 "지난번에 부른 노래가 '사랑스러워'였는데 오늘 자명이가 정말 사랑스럽다"며 애정어린 눈길을 보냈다. 전문평가위원들은 구자명에 55.3점의 높은 점수를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