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 란 비난글 사과 "고통 참고 지내온 7년의 시간이 흔들리자..."

2012-02-26     온라인 뉴스팀
1대 란' 전초아를 비난해 논란을 일으킨‘2대 란’정현선이 사과 글을 공개했다.

25일 정현선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뭐 이런 거지같은 경우가 다 있어 이름 버리고 나갔으면 새 이름이나 지킬 것이지”라며 “진짜 이 정도로 썩어빠지고 후진 인간일 줄은 몰랐다. 역겹다”고 전초아를 비난했었다.

현재 란이란 예명으로 활동 중인 정현선이 앞서 란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 예인이란 이름으로 예명을 바꾼 전초아가 24일 방송된 Mnet ‘보이스 코리아’(보코) 예고편에 등장해 화제가 되자 불쾌감을 드러낸 것.

하지만 이후 논란이 커지자 일명 ‘2대 란’ 정현선은 문제의 글을 삭제한 뒤 같은 날 오후 미니홈피에 사과문을 게재했다.(2대 란 비난글 사과 사진출처-정현선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