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녹화후유증, 먼지 먹고 두드러기?.."채식 이후 민감해"
2012-02-26 온라인 뉴스팀
이효리 녹화후유증 , 채식 후유증?
이효리가 채식 이후 민감해진 몸으로 인한 녹화 후유증을 토로했다.
지난 25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먼지 많은 세트장에서 장시간 녹화"라며 피부에 잔뜩 두드러기가 오른 팔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이제 내 몸은 적응을 못하고 화를 내기 시작했다. 채식 이후 민감해진 내 몸, 앞으로 어떡해야 하지"라고 말했다.
사진 속 이효리의 팔뚝에는 마치 모기에 물린 뒤 긁어 부어 오른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사진 공개 후 네티즌들의 걱정이 이어지자 이효리는 "따로 병원가거나 약 먹을 필요 없이 공기 좋은데 있고 잘 쉬고 좋은 음식 먹으면 괜찮아요. 나쁜 것을 나쁘다 알아차리고 신호 보내는 것이 전보다 건강해진 몸이라는 증거"라며 안심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