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용 지폐 땔감, 돈 보다 등 따신게 좋아?

2012-02-26     온라인 뉴스팀

폐기용 지폐 땔감 , 국책 은행이 앞장서?

지폐를 땔감으로 쓰면서 겨울을 나는 헝가리의 모습이 화제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헝가리는 돈의 가치를 지켜야 할 중앙은행이 선봉에 나서 난로에 지폐를 쏟아 붓고 있다.

난로에 들어가는 지폐는 중앙은행이 시중에서 회수한 돈으로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 한 몸 불살라 희생한다(?). 수명이 다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지폐의 재활용이란 소리다.

한편 헝가리는 빈민율이 30%에 이를 정도로 경제가 어려운 유럽의 대표적 국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