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금단현상, "도대체 언제까지?..MBC 노조 긴장하라"
2012-02-26 온라인 뉴스팀
무한도전 금단현상 , 4주째 결방 시청자 뿔!
MBC 노조 파업으로 무한도전이 4주째 결방하자 시청자들이 금단현상을 앓으며 울분을 토하고 있다.
무한도전은 지난 1월30일부터 시작된 노조 파업으로 2월4일 결방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4주간 '우천 시 취소 특집 동거동락', '무한상사', '스피드' 특집 등으로 대체 방송됐다.
결방 사태가 한 달을 채우자 네티즌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각종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가히 금단현상이라 여겨질 정도다.
네티즌들은 "1보 전진위해 끝없이 후퇴할 판", "도대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한단 말인가", "노조 파업이 시청자들의 힘을 얻는 것도 일정 기간에 끝났을 때란 것을 명심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재 무한도전 PD와 멤버들은 결방 사태 속에서도 여전히 아이디어 회의를 하며 특집을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