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저소득층 학생 예술 활동 후원 사업 펼쳐

2012-02-27     조영곤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가 저소득층 학생들의 예술 활동 후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성자동차는 27일 사단법인 ‘한국메세나협의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저소득층 예술 활동 후원 등 특회된 영재 장학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문화공헌’으로 명명된 후원 프로그램은 예술적 재능과 꿈은 있지만 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전념하기 어려운 초ㆍ중ㆍ고교 학생들을 선별해 장학금 지원 및 유명 아티스트의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전국에 위치한 자사 전시장에서 작품 전시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성자동차는 이와함께 3월부터 전국 교육청과 아동복지연합회 등 아동복지시설과 함께 초ㆍ중학생, 고교생 등 장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1회성 기부 형태가 아니라, 학생들이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함께 밟아가는 장학사업”이라며 “예술적 재능이 뛰어난 저소득층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이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성자동차는 사랑의 집짓기 운동, 자동차학과 재학생 장학금 지원, 장애우 야구단 용품 및 후원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영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