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BMW 회장 만난다

2012-02-29     유성용 기자
삼성전자 이재용 사장이 독일 BMW 회장을 만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29일 삼성에 따르면 이재용 사장은 노르베르트 라이트호퍼 BMW 최고경영자(CEO)를 만나기 위해 어제 밤 출국했다.

삼성전자의 고위관계자는 "이 사장은 BMW 측과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전장부품 비즈니스와 관련된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장은 이어 독일 전기전자 업체인 지멘스도 방문해 피터 뢰셔 최고경영자와 협력방안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