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평창 땅 기부, 봉사활동하던 아산병원에 기부

2012-02-29     온라인 뉴스팀

강호동 평창 땅 기부

방송인 강호동이 강원도 평창군의 땅을 기부했다.


강호동은 그동안 투기 논란이 되었던 땅을 서울아산 병원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호동 측에 따르면 강호동은 지난 몇 년간 아산병원 소아병동에서 봉사활동과 기부를 해 왔고, 지난해 말부터 아산병원 측과 평창 땅을 기부할 방법을 논의했다.


한편, 강호동의 투기 논란은 KBS 1TV '시사기획 창'에서 강호동이 매입한 땅을 집중 취해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강호동 측은 "주변 지인의 권유에 따라 장기적 투자 목적으로 땅을 샀다"며 "논란이 될 수 있는 지역의 땅을 매입한 것 자체만으로 사려 깊지 못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