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글로벌, 대용량 보조배터리 ‘아이에너지2S’ 출시

2012-02-29     조영곤 기자

대용량 배터리팩 전문업체 아타글로벌(대표 김봉준)은 대용량 보조배터리 ‘아이에너지2S’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이에너지2S는 20,000mAh급의 대용량 보조배터리로, 아이패드 등 스마트기기부터 노트북까지 각종 IT기기의 충전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각 종류별 출력팁과 젠더를 제공해 디지털카메라, 슬레이트PC, 빔프로젝터, 아웃도어용 LED램프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 대응한다.

특히 일반적인 보조배터리의 경우 5V또는 12V 중 한 가지만 사용할 수 있는 반면, 이 제품은 5~12V까지 변환해 사용할 수 있다.

아타글로벌은 국내 최대 A/S보증기간인 1년 6개월을 지원하고, 안전인증과 제조물책임보험 가입 등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고발열로 인한 변형을 막기 위해 플라스틱이 아닌 프레스로 가공한 슬림형 철판으로 외형을 개발해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고 흠집으로부터 보호가 가능한 특수 도료로 마감했다.

아타글로벌 김봉준 대표는 “노트북 충전이 가능한 보조배터리는 2만mAh부터 가능하다”며 “최근에는 야외 활동시간이 많은 캠핑 마니아, 군부대에서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장시간 사용하기 위해 보조배터리구입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조영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