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이바라키 현 5.4 지진 또 발생..잦은 지진에 불안 확산
2012-03-01 온라인 뉴스팀
1일 일본기상청은 오전 7시32분경 도쿄 인근 위치한 이바라키현 앞바다에서 5.4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진으로 도쿄 시내 고층 빌딩에서도 한동안 진동이 느껴졌다. 특히 제2원전이 위치한 도카이무라에서는 진도 5가 측정됐으나 원전 이상 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은 지난달 19일 오후 2시 54분경에도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한데 이어 또 다시 1일 지진이 발생하면서 원전 이상 등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