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눈물, 방시혁 편지 받고 왈칵 "우주 점령하자~"
2012-03-01 온라인 뉴스팀
남성그룹 2AM의 멤버 조권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진짜 감동이었어요. 시혁이 형 ㅠㅠ 화이팅!"이란 글과 함께 방시혁이 보낸 편지를 공개했다.
방시혁은 편지를 통해 "1년반이라는 긴시간..좋은 음반을 만들자는 한마음으로 묵묵히 따라와준 너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우선 하고 싶네"라며 "그 시간보다 더 크고 좋은 결과를 만들자"고 고마움과 격려를 보냈다.
방시혁은 특히 "우주를 점령해 버리자"고 화이팅을 돋구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권과 방시혁의 우정이 아름답다" "빨리 대박음반 듣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나타냈다.(사진-연합뉴스, 조권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