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눈물 고백 "아직 장모님 마음 열어드리지 못해..."

2012-03-02     온라인 뉴스팀
이주노 눈물

이주노가 23살 연하의 아내에게 깜짝 반지선물을 하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1일 방송된 SBS TV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이주노는 아내 박미리에게 “결혼식 할 때 반지를 선물해주고 싶었다”며 깜짝 반지 선물을 했다.

이어 그는 “아직 식은 안 올렸지만 오빠의 마음을 이해해줘서 고맙고 (아내의)어머니 이야기 할 때...”라고 덧붙이다 눈물에 말을 잇지 못했다.

아직 장모님의 마음을 완전히 열어드리지 못했기 때문. 이주노는 “다른 것보다 장모님 이야기를 하면 가슴이 아파서요. 아내를 가장 예쁘고 행복하게 해줘야죠”라고 말했다. 이주노의 모습에 아내 박미리씨 역시 눈물을 글썽거렸다.

이날 이주노는 아직 한 번도 뵙지 못했다는 장모님을 향한 영상편지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사진= SBS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