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잔소리에 1억 "엄마 말만 잘 들으면 자다가도 돈이 생겨~"
2012-03-02 온라인 뉴스팀
최근 각종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스코틀랜드에 사는 19세 소년이 엄마의 잔소리에 방을 청소하던 중 1억 원에 달하는 당첨 복권을 발견한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들로디언에 사는 라이언 키칭(19)은 방을 치우라는 엄마의 잔소리에 못 이겨 자신의 방을 청소하는 중 우연히 전에 사둔 복권을 발견했다.
뒤늦게 당첨 사실을 알게 된 키칭은 "엄마에게 특별히 감사한다"는 내용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라이언 키칭은 "엄마에게 특별히 감사하며 복권 당첨이 최근 실연의 아픔에 대한 위로가 될 것 같다. 당첨금 일부는 자선단체에 기부하고 부모님과 여행을 가고 싶다"고 당첨 소감을 밝혔다.
엄마 잔소리에 1억 당첨 행운을 잡게 된 소년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역시 엄마 말을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겨", "나도 방청소 한 번 해볼까?", "진심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