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엄친딸 “아빠 때문에 김구라가 좋아해?”
2012-03-04 온라인 뉴스팀
리사 엄친딸. “4개 국어 해요”
가수 리사가 엄친딸 인증이 화제다.
리사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엄친딸임을 인증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휘재는 리사에게 "김구라가 출연진에 대한 호불호가 확실하다"며 “리사를 굉장히 좋아하던데 집안이 좋으신가보다”라고 묻자 리사는 “아버지가 외교관이시다”라고 밝혔다.
리사는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 직업 때문에 외국에 돌아다니며 살아서 총 4개 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며 “영어와 한국어는 편안하게 이야기 하는데 나머지는 많이 안 쓰는 편이다” 라고 덧붙여 엄친딸 임을 인증했다.
리사 엄친딸 인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와 리사 최고다”, “리사가 누구?”, “리사 예쁘네”, “외교관 아빠 오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방송 캡처/ 리사 엄친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