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자뻑왕 등극...“인정 안한다면 그건 거짓말~”
2012-03-04 온라인 뉴스팀
탤런트 김수현이 자신이 외모에 대한 자신있는 인정 발언으로 자뻑왕에 등극했다.
‘해를 품은 달’의 이훤 역으로 연일 인기 상종가를 치고 있는 김수현은 4일 오후 방송되는 MBC TV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김수현은 ‘샤워 후 거울을 보며 본인이 잘 생겼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망설임 없이 ‘Yes’를 외치며 “제 얼굴 제가 보는 건데요 뭐. 특히, 전 제 눈이 좋더라고요”라고 답했다.
김수현의 자뻑왕 발언에 대해 네티즌들은 "어설픈 겸손보다 솔직한 발언이 김수현 답다", "누구라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외모", "나도 김수현의 눈이 좋아라~~"라는 반응을 보였다.
여진구, 김유정, 이민호 등 아역 배우들의 열연으로 첫 방송부터 연일 높은 시청률을 기록중인 해품달의 출연자들은 김수현, 한가인 뿐 아니라 모든 출연진들의 일거수일투족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