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치어리딩, 화려한 퍼포먼스로 매력발산!

2012-03-04     온라인뉴스팀

‘K팝스타’ 김나윤이 치어리딩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나윤은 4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에서 치어리더로 변신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에 앞서 김나윤은 “치어리더는 운동하는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사람이다. 힘을 주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여섯번째로 무대에 오른 김나윤은 공중 치어리딩을 선보이며 ‘나는 문제없어’란 노래를 열창했다.

심사위원 양현석은 김나윤의 무대를 보고 “‘나는 문제없어’란 노래가 잘 어울렸다. 미국 교포 특유의 안되는 발음이 있지만 그 모습 마저도 안들릴 정도로 무대 보기가 좋았다”고 호평했다.

보아는 “치어리딩 무섭지 않냐. 대단하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노래 끝음이 매끄럽게 끝나지 않았다. 조금 아쉬웠다. 노래보다는 전체적인 치어리딩이 더 눈에 들어왔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치어리딩은 몇천명에게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동작이 커야한다. 하지만 가수는 카메라가 있기에 그게 아니다. 치어리더 하던 버릇 때문에 무대도 노래도 동작도 다 크게 하려 한다”라고 평했다.

심사위원 총 점수는 251점으로 SM-JYP는 83점을, YG는 85점을 줬다.

한편 이날 백지웅은 김민우의 ‘입영열차 안에서’, 이미쉘은 원미연의 ‘이별여행’, 이승훈은 서태지와아이들의 ‘난 알아요’, 박제형은 권성연의 ‘한 여름 밤의 꿈’, 백아연은 이상은의 ‘언젠가는’, 김나윤은 황규영의 ‘나는 문제없어’, 윤현상은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 이정미는 패닉의 ‘달팽이’, 이하이는 김건모의 ‘미련’, 박지민은 자우림의 ‘헤이헤이헤이’(Hey Hey Hey)를 불렀다. ‘K팝스타’ 첫 탈락자로는 이정미가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