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광화문글판 봄맞이 새단장 2012-03-05 김문수 기자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이 5일 '봄편'으로 교체됐다. 글귀는 나태주 시인의 서정시 ‘풀꽃’이 인용됐다. 무엇이든 관심을 갖고 깊이 들여다보면 소중한 존재가 되고 그 참모습을 알 수 있다는 뜻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