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생활체육시설 공모사업 선정

2012-03-05     오승국 기자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5일 국민체육기금 생활체육시설 공모사업에 완도 야구장 인조잔디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사업비 5억원으로 야구보조구장을 잔디구장으로 새롭게 조성하고 부대시설등을 확충할 계획이다.


완도야구장은 관내 야구동호회 12개팀 200여명과 전국에서 전지훈련팀들의 적지로 활용되어 왔으나 보조구장의 바닥이 흙으로 되어 있어 선수부상이 잦고 우천 시 경기를 개최하지 못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