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5인치 LTE스마트폰 '옵티머스 뷰' 출시
2012-03-05 유성용 기자
LG전자는 5인치 LTE(롱텀에볼루션) 스마트폰 '옵티머스 뷰'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옵티머스 뷰는 5인치 대화면 IPS 디스플레이에 일반적인 A4 복사용지나 교과서 등에 주로 쓰이는 4대 3 화면 비를 채택했다.
제품 윗부분에 '퀵 메모' 키를 탑재해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메모 애플리케이션(앱)을 구동할 수 있다.
고무 재질로 된 '러버듐 펜'이 기본 제공되며, 러버듐 펜 이외에 일반 펜이나 손가락으로도 그림을 그리거나 필기하는 데 무리가 없다.
LTE폰 가운데 가장 밝은 650니트(nit)의 'IPS 디스플레이'를 채택했고 두께 8.5㎜, 무게 168g의 초박형 초경량 디자인으로 휴대성도 높였다.
고화질멀티미디어인터페이스(HDMI)와 디지털생활네트워크연합(DLNA) 기능을 지원해 다른 전자제품과 연결해 사용할 수도 있다.
퀄컴의 1.5㎓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했으며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운영체제(OS)를 적용했다.
LG전자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일부터 내달 7일까지 구매자 선착순 4만명에게 보조배터리와 케이스를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이크로사이트(http://www.lgoptimus.co.kr) 또는 LG 모바일 홈페이지 (http://www.lgmobile.co.kr/lgmobile/front/event/ev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