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시즌2 센터 자리 막내 주원 차지 "강호동 자리 물려 받나?"

1박2일 시즌2 센터 자리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다.

3월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1박2일'(이하 1박2일) 예고편에서는 기존 멤버인 이수근, 김종민, 엄태웅과 새 멤버인 김승우, 성시경, 차태현, 주원이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즌 1의 높은 인기만큼 ‘1박2일 시즌2’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은 높았으며, 특히 강호동의 전용 자리였던 센터에는 누가 설 것인지 관심이 쏠렸었다.

3월4일 첫 방송된 '1박2일'에서도 점심을 먹기 위해 멤버들이 닭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도 주원이 센터 자리에서 포착돼 주원의 활약에 대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박2일 시즌2 센터 자리에 위치한 주원을 본 누리꾼들은 "센터 자리가 주원이라니 놀랍다", "막내가 두 형들을 제치고 상석을 차지했네", "내가 봤을 땐 주원이 센터 나인 것 같은데", "돌아가면서 서는 것 아닌가?", "센터가 누가 될지는 두고봐야 알 일이다", "주원의 숨겨둔 끼가 드러날지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새 멤버와 새 제작진으로 새롭게 출발한 ‘1박2일 시즌2’는 이날 인천 백아도에서 첫 1박2일을 함께 보냈다.
(사진 = KBS 1박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