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휠체어 포착, 반쪽이 된 얼굴 "보기 안쓰러워"

2012-03-05     온라인 뉴스팀

걸 그룹 카라의 니콜이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공항에 휠체어 타고 나타난 니콜, 밀어주는 강지영'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니콜은 휠체어에 앉아 있으며, 이를 카라의 멤버 강지영이 뒤에서 밀어주며 이동하고 있다.

니콜은 지난달 18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카라 첫 단독 콘서트에서 솔로 무대 도중 리프트로 퇴장하다 발목을 접질리는 부상을 당했다.

당시 니콜은 응급조치를 취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지만 남은 공연은 물론 일본 일정까지 차질 없이 소화했다.

니콜 휠체어 포착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니콜 부상상태가 심각했나보다", "휠체어 탄 모습 안쓰럽다", "저 상태로 일본활동까지 소화하다니 대단하다", "빨리 낫길 바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