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브랜드택시 본격 추진

2012-03-06     정덕기 기자

광양시(시장 이성웅)가 시민들이 빠르고 편리하며 안전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선진 시스템을 도입한 브랜드택시 육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브랜드택시 운영위원 간담회를 지난 3월 2일(금) 개최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시는 브랜드택시 육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개인택시 대표 6명과 법인택시 대표 4명 및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대표 2명 등 12명의 운영위원을 추천받아 운영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임원선출 및 브랜드택시 운영위원회 설립을 위한 정관을 작성했으며, 정관에는 회원 참여 자격과 자격 상실에 관한 규정, 브랜드택시 출범 후 신규 및 재가입자는 가입금으로 차량 1대당 30만원을 납부하도록 했으며, 탈퇴자는 6개월이 지난 후 재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비는 정액운영비(차량 1대당 월 25천원)와 실적운영비를 합산해 운송사업자가 납부하기로 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덕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