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사원 선호 나이 "남성보다 여성의 선호 나이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
2012-03-06 박기오기자
신입 사원의 선호 나이가 공개됐다.
신입 사원 선호 나이는 남여 각각 28세와 26세인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취업포털에서 올해 신입직 채용 계획을 가지고 있는 424개 기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채용 시 ‘신입사원 선호 나이’에 관해 설문한 결과 밝혀진 사실이다.
6일 취업 포털 사이트 잡코리아는 신입직 채용 계획을 세운 424개 기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채용 시 ‘신입 사원 선호 나이’에 관해 설문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연령제한을 두지는 않지만 나이가 많은 구직자는 채용이 꺼려진다'는 답변이 69.3%나 나왔으며 '나이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응답은 단지 12.0%에 그쳤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신입사원 나이로 남성 신입사원의 경우에는 27세~28세가 38.0%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29세~30세 23.6%, 25세~26세 11.1%, 31세~32세 6.4% 등의 순이었다.
신입사원 나이의 경우 남성은 27~28세가 38%로 가장 많았고 29~30세(23.6%), 25~26세(11.1%), 31~32세(6.4%)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25~26세(35.4%), 23~24세(19.6%), 27~28세(19.1%) 등으로 남성에 비해 선호 나이가 낮았다.
(사진 = 연합뉴스, 본 사진은 위 기사와 관련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