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농촌마을개발사업 지역민이 앞장선다

광양시는 옥곡면 국사봉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이끌어갈 리더들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8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광양시 봉강권역 도농교류센터에서 권역리더육성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먼저 추진한 봉강권역 김승기 추진위원장으로부터 사업추진현황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것을 시작으로 조선대 채종훈 교수의 ‘리더의 역할과 갈등관리’와 전남대 최수명 교수의 ‘권역사업의 성과와 반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조선대 채종훈 교수는 원활한 사업추진과 그 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갈등관리에 대한 리더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으며, 전남대 최수명 교수는 지금까지 추진되어 온 권역사업의 성과와 대상별 부문별 사업선호도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덕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