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6억2천500만위안 딤섬본드 발행
2012-03-07 임민희 기자
딤섬본드는 홍콩 채권시장에서 외국기업이 발행하는 위안화 표시 채권을 말한다.
발행금리는 연 2.5%다. 이는 신용등급이 높은 해외 금융사들의 최근 발행금리와 비교해도 낮은 수준이라고 신한은행 측은 설명했다. 이번 딤섬본드 발행에는 총 6개 기관이 투자가로 참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비(非)달러 시장에서 낮은 금리로 거액의 외화를 조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