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의 향연' 제6회 광양꽃축제 개최
2012-03-08 정덕기 기자
'꽃 그리고 희망, 도심속 봄의 유혹'이란 주제로 광양시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공설운동장 뒤)에서 오는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제6회 광양꽃축제가 개최된다.
튤립, 알스트로메리아, 비올라, 리빙스턴데이지 등 35종의 40만본의 꽃들이 화사하게 단장되며, 풍차ㆍ튤립 정원 및 꽃을 이용한 각종 조형물과 토피어리, 농촌체험형나눔터, 공기정화식물의 생태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생활원예관이 설치된다.
또한, 바나나, 부겐벨리아, 고무나무 등 열대식물로 울창하게 우거진 관엽식물관, 허브·열대과수·양치식물 등을 접할 수 있는 테마온실과 매실음식을 이용한 매실경연 대회, 곤충생태관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가 마련되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광양시 화훼산업 육성을 위해 6.6억원을 투입해 1.1ha를 목표로 추진하는 알스트로메리아가 새롭게 선보여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덕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