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을 광역·기초의원, 최경주 예비후보 지지 선언
2012-03-08 노광배 기자
민주통합당 북구을 광역·기초의원들이 최경주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민주통합당 북구을 광역·기초의원 일동은 8일 오전 11시 광주광역시의회 기자실에서 "변화를 바라는 민심의 요구가 커지는 상황에서 정치개혁과 경제민주화를 이룰 지역의 일꾼으로 최경주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최 예비후보는 광주에 뿌리를 두고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으며 지역사회공헌을 통해 광주정신과 역사성을 지켜온 사람으로 민주통합당의 정체성에 가장 부합되는 후보다"며 "조선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격동의 시대를 헌신적으로 살아오며 노무현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조직본부 호남·제주 권역본부장을 맡아 참여정부에 기여는 물론 민주당 북구을 지역위원장, 광주시당위원장을 역임하며 광주와 민주당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광역기초의원 일동의 지지선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총선에서 승리하여 광주발전과 북구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고 12월 대통령선거에서 반드시 민주통합당이 정권을 재창출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